그는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창립 25주년이 되는 올해 적재적소의 금융지원과 철저한 내부 혁신을 통해 보다 책임있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과 동시에 회사내 핵심 인재들을 중심으로 중장기 경영전략과 비전 재검토 및 혁신안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설치해 오는 7월 7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공개할 것"이라며 "무역보험은 가장 시장친화적인 정책금융 수단 중 하나기 때문이 민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 공조를 통해 정책금융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장실패 보완’이라는 정책금융 본연의 사명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무보는 ▲고위험 신흥시장에 대한 단기수출보험 지원 ▲플랜트 수출 등 프로젝트 금융시장에 대한 유동성 지원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무역보험 총량 공급목표를 전년도 지원실적(156조원) 대비 6% 증가한 165조원으로 설정하고 수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우디 아람코 등 우량 발주처와 구축된 협력관계를 긴밀해 플랜트 기자재업체를 포함한 국내기업의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