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만화 분야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해 10% 이상 신장해 만화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업만화, 순정만화를 제외한 웹툰/카툰, 그래픽노블, 스포츠, SF/판타지, 성인, BL 등 거의 모든 분야가 신장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가장 신장률이 높은 분야는 동물등장만화와 그래픽노블이다.
그리고 만화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4월 5주차 기준)에서 6위 ‘셜록 세트’, 12 ‘너의 이름은. 2’, 18위 ‘공각기동대’가 차지하고 있어 영화 및 드라마 인기가 만화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화 분야를 즐겨찾는 독자층은 30대(31.44%)-20대(29.98%)-40대(25.07%)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에 비해 10대와 20대의 비중이 각각 10% 가량 줄었으나, 전체 분야에 비해 여전히 독자층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 분야의 성별 비중은 남녀가 42.83%와 57.17%로 10년 전, 전체 분야와 비교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만화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대해 인터넷교보문고 구환회 MD는 “무엇보다 '재미'가 핵심요소인 '만화'는 다른 분야 보다 고정 독자들의 꾸준한 구매와 관심이 유지되고 있고, 또 영화와 원작 모두 화제가 되었던 <너의 이름은.>의 사례에서 보듯 다양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의 인기 또한 만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