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포인트(0.59%) 하락한 643.7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5263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4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원, 36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8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가 2~3%대로 하락했고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화학, 음식료담배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건설, 정보기기, 인터넷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약세를 보였다. 컴투스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4% 이상 하락했고 솔브레인, 포스코켐텍, 더블유게임즈, 바이로메드, GS홈쇼핑, 솔브레인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CJ E&M도 올해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AP시스템은 호실적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카카오는 광고부문의 흑자전환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씨젠, 오스템엠플란트, 에스에프에이 등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인터파크가 지난 1분기에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고 여행사업부의 분기별 실적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6% 이상 올랐다. 웨이포트는 자진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1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8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