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655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5억원, 1058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2962만주, 거래대금은 6조3225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마감한 업종이 더 많았다.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은행이 1% 이상 하락했고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1%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외국인의 매도세와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4%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현대차는 강제 리콜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상장된 넷마블게임즈도 2% 가까이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D램 반도체 가격 하락의 여파로 2%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1% 미만으로 상승하며 229만원선으로 거래를 마쳤고 LG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1% 이상 올랐다. 한국전력, POSCO, 삼성생명, LG화학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한신기계가 미국계 투자회사의 적대적 인수합병 본격화 전망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효성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진흥기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뉴스테이 공약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포함해 306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488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