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부진 속에 무역수지 흑자폭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7년 4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한 34억6200만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24억5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30.8% 감소한 10억1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은 37.3% 증가했으나, 수출은 9.5% 증가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39억8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13억800만달러, 수입은 7.2% 증가한 4억43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65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가전제품(17.8%)·반도체(17.5%)·자동차(6.9%)은 증가했으나, 기계류(10.1%)·타이어(7.3%)는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84.7%)·가전제품(30.8%)·기계류(0.6%)는 증가한 반면 화공품(4.5%)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15.8%)·EU(8.5%)·동남아(7.3%)·미국(5.7%)은 증가했고, 수입은 동남아(46.6%)·중국(33.5%)·일본(21.9%)이 증가했으나, 미국(61.7%)·EU(24.1%)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한 21억5400만 달러, 수입은 27.9% 증가한 20억7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4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29.6%)·철강제품(29.2%)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71.6%)·선박(62.7%)·석유제품(28.1%)은 감소했고, 수입은 석탄(114.5%)·철광(102.4%)·석유제품(69.9%)·원유(7.2%)는 증가했으나, 화공품(4.3%)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EU(158.1%)·일본(61.0%)·동남아(6.8%)·중국(3.9%)은 증가했으나, 미국(5.7%)은 감소했고, 수입은 호주(113.4%)·중국(10.8%)·동남아(59.9%)·중동(25.7%)·은 증가했으나, EU(49.7%)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