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82포인트(0.10%) 하락한 2만1008.6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5%) 내린 2411.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67포인트(0.08%) 하락한 6198.52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전장 종가 대비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를 앞두고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약세 흐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중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산업콘퍼런스에서 2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한다는 소식에 금융업종이 큰 낙폭을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