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1일 실시된 6월 모의고사와 관련해 4교시 사회탐구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4교시 사회탐구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기본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고,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항의 비중도 2017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017년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 9과목의 평균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0.0%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 연계를 체감할 수 있는 문항의 비중이 2017 수능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느끼는 EBS 교재의 실제 연계 체감도는 지난 수능보다 높았을 수 있다.


비상교육 측은 전반적으로 볼 때 2017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 연계를 체감할 수 있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문항을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특이 문항으로는 ▲[생활과 윤리] 5번은 칸트의 입장에서 <문제 상황> 속의 공학자에게 제시할 조언을 찾는 문항으로, 칸트의 입장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다면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항이다. ▲[한국 지리] 2번은 <글자 카드>를 활용해 ‘인구 성비’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문항 구성 방식이 비교적 참신하다. ▲[사회‧문화] 20번: 세대 간 계층 이동을 나타낸 자료를 분석한 후, 분석을 토대로 답지의 진위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고난도 문항이다. 이와 같은 유형의 문항에 대한 연습이 부족하다면 틀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