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0포인트(0.49%) 하락한 2357.53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295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7억원, 1886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3억5621만주, 거래대금은 6조3422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복, 운송장비, 보험, 종이·목재, 기계, 비금속광물, 은행이 1%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의약품, 화학, 음식료품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S-Oil, SK이노베이션은 국제유가의 급락 소식에 1%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POSCO, 삼성생명, 삼성화재, LG디스플레이 등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도시바 메모리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 넘게 올랐고 SK텔레콤은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2%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NAVER 등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일진머티리얼즈가 독일의 전기차 판매 급증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6% 이상 상승했고, SK증권은 지분매각 흥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인해 대규모 배당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과 함께 1%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296개를, 하락 종목 수는 51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