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3일 주요 채소와 과일 21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6월에 비해 평균 8.9% 올랐다.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감자로, 특히 수미종 감자 20㎏ 가격은 2만7515원으로 지난해 6월보다 94% 치솟았다.
양파도 1183원으로 82% 상승했고, 애호박은 73% 올랐다. 또 사과와 수박, 자두 등도 20~30%씩 가격이 오르는 등 과일 가격도 상승세다.
유통업계에서는 가뭄이 계속된데다 최근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과수원과 밭 침수 피해 우려 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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