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7일 키움증권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이 주가에 중립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유승창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키움증권이 지난 14일 운영자금 조달을 이유로 147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전환사채가 모두 전환될 경우 139만6714주의 보통주가 발행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5.94%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환가액은 주당 10만5247원으로 14일 종가대비 14.6% 높은 수준으로 전환청구기간은 2018년7월18일부터 2022년6월1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환가액 및 전환시 발행될 주식수를 감안할 때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주가에 중립적”이라며 “향후 조달 자금의 목적 및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질 경우 추가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