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88%) 상승한 659.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86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33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9억원, 24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8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반도체, 화학, 비금속, 제약이 1% 이상 올랐고 인터넷,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금속 등도 강세였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했다. 휴젤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 이상 올랐고 포스코켐텍, 솔브레인은 4~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노스는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고 이외 셀트리온,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동진쎄미켐 등도 강세였다.
반면 포스코 ICT는 8% 이상 하락했고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톱텍, 더블유게임즈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각종 티켓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한네트가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키오스크사업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고 필링크는 지분을 보유 중인 비상장기업 크리스에프앤씨의 실적 개선 소식에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61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8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