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01달러, 2% 하락한 배럴당 49.1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94센트, 1.8% 내린 배럴당 51.78달러에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전날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석유수출구기구(OPEC)의 지난달 산유량이 감산협약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촉발했다. WTI의 경우 92만5000계약 이상이 거래되며 약 3주 만에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OPEC의 지난달 산유량은 전월대비 일평균 9만배럴 증가한 3285만배럴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적도기니를 제외한 목표 산유량을 110만배럴 상회하는 것으로 적도기니를 포함할 경우 OPEC 산유량은 3300만배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