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된 '2017세계청년축제'가 방문객수 15만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계청년축제 청년은 한다는 '청년이기에 도전하고, 청년이기에 더 잘 해낸다'는 의미를 담은 주제로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브랜드존, 청년셰프 푸드페스티벌, 개막 미디어퍼포먼스) ▲청년은 즐겁다(청춘 썸머 놀이터, 월드 유스 락 & 디제이 페스티벌, 버스킹 루키) ▲청년은 힐링한다(보이는 청춘 라디오, 청년토크 영보이스, 메종 드 바캉스) ▲청년은 세계와 함께한다(위 아 더 월드, 위 런 광주) 등 4개 테마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영국, 프랑스, 아프가니스탄 등 16개국 200여명의 청년들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례적인 축제 공간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낮에는 휴식공간을, 공연이 이루어지는 저녁에는 자유로운 페스티벌 공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9개 시 청년협의체가 광주를 방문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저와 광주시의 일관된 생각이다"며 "여러분들은 한 가정의 희망이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윤현석 2017 세계청년축제 청년감독은 "광주의 청년들의 기량을 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