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진라면/사진=오뚜기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청와대의 '기업인 회동' 이후 오뚜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마케팅 서비스 제공업체 캐시카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청와대의 기업인 간담회 이후 일주일 동안 오뚜기 제품의 소비자 구매량은 16% 증가했다. 제품 군별로 보면 오뚜기 라면류는 13%, 조미소스류(케찹, 마요네즈 등)는 20%, 레토르트/간판식류(3분카레,컵밥 등)는 16%, 냉동식품류(피자,만두 등)는 11% 상승했다.


특히 만찬 당일엔 38% 증가해 주말까지 일평균 20%이상 증가했고 만찬 다음 주차에도 꾸준히 5% 이상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캐시카우 관계자는 "‘오뚜기’의 청와대 만찬에 따른 기업 이미지 상승이 실제 소비자 구매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한 상품 정보 112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앞서 오뚜기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업인들과 가진 호프 타임 간담회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오뚜기의 재계순위가 100위권 밖인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