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밥퍼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와 다일공동체 다일천사병원 관계자, 이엘메디텍 관계자가 참석해 MOU 체결과 함께 후원식을 가졌다.
다일천사병원은 청량리 집장촌의 직업여성들과 동네 주민들이 모은 최초의 47만5000원으로 시작해 100원부터 100만원까지 후원하는 천사운동을 통해 10년간 모은 성금으로 2002년 10월4일 설립됐다.
이후 매월 1만원씩 후원하는 만사후원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외국인 노동자 및 해외 빈민촌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2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엘메디텍의 후원으로 다일공동체와 다일천사병원을 찾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건강식품 28탁(과립형), 28탁T(정제형)(6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이도훈 이엘메디텍 대표이사는 “다일천사병원을 찾는 노숙자나 무의탁 어르신은 치아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8탁(과립형), 28탁T(정제형)는 치아교정 및 임플란트 치과그룹 ‘이엘치과병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 생산한 제품으로 강한 치아형성과 뼈에 필요한 칼슘과 아연, 비타민D가 주성분이다.
칼슘성분은 뼈와 치아형성에 필요하며 신경과 근육 기능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또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연성분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돕는다. 비타민D성분은 칼슘과 아연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하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성분으로 알려졌다.
이엘치과병원의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치아 건강기능식품인 28탁(과립형), 28탁T(정제형)’은 식약처 인증 치아관련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등록된 제품이다.한편 이엘메디텍은 이번 후원 외에도 이엘치과병원과 함께 기부 및 장학금 기탁, 선교사 지원 등의 선행으로 사회적인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 연말 대전광역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치약 10개를 판매할 때마다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며 “치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28탁은 미국 바이어의 제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