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전국 1239곳 상업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최종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190곳 농장이 적합, 49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농장 49곳 중에서는 일반 농장이 18곳, 친환경 농장이 31곳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수는 전날 오후 5시 기준 32곳에서 하루만에 17곳이 추가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8곳) ▲비펜트린(37곳) ▲플루페녹수론(2곳) ▲에톡사졸(1곳) ▲피리다벤(1곳) 등 5개 성분이다.
이들 농장의 계란은 전량 회수·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