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 상승한 2375.8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68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원, 1203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9053만주, 거래대금은 4조586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복, 화학, 기계, 보험이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료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은행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료정밀, 운송장비,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건설업, 의약품, 철강·금속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 이상 올랐고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첫날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8%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도 강세였다. 반면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KEC가 LG화학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용 BMS 다이오드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일진다이아는 종속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가 현대차의 1세대 수소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9% 넘게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28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72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