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하비가 다가오는 가운데 멕시코만 지역의 정유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4센트(0.9%) 상승한 배럴당 47.8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전일 대비 37센트(0.71%) 오른 배럴당 52.41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하면서 미국 정유소들의 잠정 폐쇄가 잇따랐다. 허리케인 하비가 정유업체 뿐 아니라 원유 생산에도 타격을 주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CNBC방송이 전망했다.

에너지 업체들은 생산 시설에서 근로자들을 철수시켰고 남부 텍사스 지역에서의 시추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