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역서비스 출시로 외서를 읽을 때 흔히 겪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들, 어휘의 정확한 쓰임 등이 궁금하면 검색엔진이나 사전 앱을 일일이 찾아가며 읽어야 했지만, 모르는 문장이나 문구를 길게 누르기만 해도 바로 뜻과 번역을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도입한 구글 번역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는 것이다. 인공신경망 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 결과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다는 업체 측 설명.
서비스는 우선 베타 버전으로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언어를 우리말 번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베타 버전은 인터파크도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eBook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상품팀 백승주 팀장은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자책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독자들의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편리함이 더해진 번역서비스 정식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번역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베스트 리뷰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타 서비스기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도서 eBook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