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전남산 햅쌀의 수도권 지역의 판매 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판촉행사가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9월8일부터 9월28일까지 21일간, 고양시 삼송지구 농협삼송유통센터에서 전남햅쌀 구매고객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삼송유통센터는 신도시 조성, 인근 서오릉 관광지, 고양스타필드 개장 등으로 거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해 외식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등 전남쌀 판매확대가 유망한 사업장이다.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15일간 실시한 전남쌀 판매행사에서는 행사전 24일간 매출액인 1500만원의 두 배 이상인 38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번 판촉 행사에는 햅쌀 3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쌀 구매고객에게 소비자들의 구매도가 높아지고 있는 우리지역 기능성 잡곡인 '가바찰현미(400g)'를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또 소매 판매장에서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떡 시식행사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수도권 쌀 소비시장은 특정 유명산지 브랜드를 제외하면 소비자가 선뜻 신규 브랜드를 구매하거나 구매중인 브랜드를 바꾸기 어려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라남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소비지 판촉행사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전남쌀을 첫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