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19일 발표한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상반기부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3주 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그리고 이기주 작가의 또 다른 신작 에세이집 <말의 품격>도 다섯 계단 올라 5위에 안착했다.

한편 2017 노벨상 수상자들의 저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으로 가을 서점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일 2017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은 지난 주 보다 한 계단 하락한 2위, 또 다른 저서 <나를 보내지 마>는 세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맴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 노벨 경제학상이 리처드 탈러 교수에게 돌아가며 그의 대표적 저서 <넛지>도 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전 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고,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은 다섯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 화제가 되었던 강의들을 모아 정리한 은 전 주 대비 다섯 계단 하락한 12위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원작소설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는 네 계단 하락한 15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교수의 <넛지>가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다큐멘터리 원작 <다시 태어나도 우리>가 2위, 제7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칼과 혀>는 3위에 새롭게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