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포인트(0.04%) 하락한 689.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6407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58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4억원, 14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화학이 2%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락문화, 정보기기, 운송,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도 강세였다. 반면 섬유의류, 유통, 제약, 비금속, 인터넷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 마감한 종목들이 더 많다. 신라젠이 항암바이러스제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임상 데이터 결과로 인해 6%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라다이스도 중국의 사드 규제 완화 기대감에 3% 이상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휴젤, 원익IPS, 펄어비스, 서울반도체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분석 보고서에 3~7%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메디톡스, 코미팜은 3%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로엔, 나노스, 제일홀딩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썬데이토즈가 국내 게임 개발사 최초로 '페이스북 인스턴스 게임스'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뉴보텍은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에 환경 분야 상하수도 관련 제품 공급에 성공하고 마스크팩과 생활용품까지 진출한다는 소식에 2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64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9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