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고정직불금 8314억원이 각 지자체를 통해 6일부터 지급된다. /사진=뉴스1
올해 쌀 고정직불금 8314억원이 각 지자체를 통해 6일부터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2017년도 쌀 고정직불금·밭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6일부터 해당지자체에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은 1조468억원으로 자격요건이 검증된 157만6000명의 계좌에서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입금된다.


쌀 고정직불금은 생산량이나 가격과 관계없이 법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며, 변동직불금은 쌀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평균가격이 목표가격 미달시 차액 85% 중 기지급 고정직불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보조하는 것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각 직불금 별로 중복되는 인원을 감안하면 실제로 지급되는 인원은 111만4000명이며 1인당 94만원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불금별 지급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8314억원, 밭 직불금 1733억원, 조건불리 직불금 421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2227억원 ▲충남 1650억원 ▲전북 1642억원 ▲경북 1587억원 ▲경남 964억원 ▲경기 813억원 순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8년부터는 직불금 지급시기를 현재 11월초 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직불금 신청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직불제 운영개선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쌀 변동직불금은 2018년 1월말까지 쌀 가격을 반영해 2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