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내년 이익은 기저효과(미국 필름 법인 구조조정)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필름 부문을 제외하면 대부분 반도체 소재에서 나온다는 전망이다. 또한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웨이퍼 연마재(CMP Pad)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완전 가동 시 300억원의 매출액이 기대되는 상황.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C의 내년 영업이익은 2267억원으로 올해보다 27.4%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가 성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 4분기에는 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을 겨냥한 JV(SKC 남통 전자재료)가 완공된다. 이에 따라 SKC는 연간 700억~1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SKC 솔믹스(연결 자회사)도 대규모 투자(219억원, 자기자본대비 67%)를 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KC의 매출액이 기존 대비 20~3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