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현지 관련 여행·면세업계는 한국행 단체여행이 허용됐던 지역도 다시 단체비자 발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베이징과 산둥성에서도 22일 출발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단체비자 발급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에 관계 분위기가 조성돼 중국에 단체 비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여행사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유 없이 다시 단체비자 승인을 제한한다고 구두 통보받은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업체와 중국 간에 시간 차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금지 논란에 대해서 업체와 양국의 입장이 달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