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이 목숨을 잃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감식이 오늘(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전문가 25명을 투입해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있는 현장 단서들을 상세하게 수집하고 있다.
감식 담당 관계자는 "1층 주자창 천장을 집중해서 시작하고 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목표이며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화재는 2층 여자 목욕탕에서만 2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21일 오후 3시50분께 지상 8층 지하 1층 연면적 3813㎡ 규모 스포츠센터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화한 불은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져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