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단전사고로 멈췄던 우이신설도시철도가 하루가 지나서야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우이신설경전철㈜는 사고가 난지 약 23시간이 지난 26일 오전 5시30분부터 단전구간 복구를 끝내고 전 구간 정상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경전철은 임시열차 투입 후 복구구간 전기 공급상태, 전동차 운행상태 등 검사를 완료했다. 오전 4시40분 사전점검열차 운행결과 정상으로 판정돼 이날 오전 5시30분 첫차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운영사 측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같은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지난 25일 오전 6시20분 솔샘역과 북한산보국문역 사이를 지나던 1004열차가 전차선 문제로 멈춰서면서 모든 전동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난지 약 8시간 만인 오후 2시 임시운행을 시작했으나 신설동-솔샘역 구간은 정상운행 전까지 한쪽 방향 단선운행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