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뉴스1

'어부왕' 이태곤이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고시청률을 견인했다.

JTBC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2017년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고든램지 편이 기록한 6.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7년 마지막 방송이 한해 최고시청률을 달성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은 2017년을 결산하는 연말특집으로 꾸며졌다. 2017년 화제의 냉장고 주인이었던 이태곤과 김승수가 다시 한번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앞선 출연에서 70cm가 넘는 참돔, 무늬오징어 등을 선보이며 연예계 최고의 낚시꾼임을 입증했던 이태곤은 이번 연말특집 때는 더욱 풍성해진 생선 냉장고를 선보였다. 특히 몹시 귀해 시중에서는 유통조차 안된다는 '긴꼬리 벵에돔'을 결승전 재료로 쾌척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결승 대결에서는 이연복, 레이먼킴 셰프가 이태곤이 잡은 '긴꼬리 벵에돔'을 재료로 사용, 마지막 우승자를 가렸다. 레이먼킴 셰프는 일식 조리법을 가미한 창의적인 생선 스테이크를, 이연복 셰프는 중식의 매력을 극대화한 마라탕수를 선보였다.

우승은 냉장고 주인 이태곤의 취향을 저격한 이연복 셰프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7년 최종 우승타이틀과 더불어 2016년에 이어 2연속 시즌 재패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