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4일 효성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 및 인적분할으로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이 투명경영, 책임경영, 경영효율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을 단행(1개 지주회사∙4개 사업회사)한다”며 “이는 산자·섬유부문 가치 재평가의 근거가 된다”고 진단했다.

전날 효성은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화학(화학) 등 신설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또한 손 애널리스트는 효성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8.6% 늘어난 1799억원 수준으로 예측했다. 이어 그는 “(효성의) 2017년 배당은 순이익 증가를 감안했을 때 55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