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글로벌 최초로 단독 매장 형태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오픈한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슈즈’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오는 15일과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각각 오픈한다. 현대G&F는 지난달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노원점·AK백화점 수원점 등 이 달까지 총 5개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연다.

더불어 현대G&F는 오는 6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해 올해에만 총 1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슈즈 라인별로 기존 타미힐피거 남성·여성·진스 매장에도 슈즈 제품을 함께 운영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차별화해 나가는 전략을 내세웠다.


현대G&F는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별로 캐주얼 슈즈부터 로퍼(굽이 낮은 구두)·힐·부츠 등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총 160여개 제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G&F 관계자는 “첫 매장인 충청점의 경우 타미힐피거의 슈즈 제품이라는 호기심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슈즈 브랜드 내 매출 상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