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의용 실장, 볼턴 국장, 야치 국장. /사진= 뉴스1DB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한미 양국의 안보수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신임 국가안보 보좌관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첫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전날 워싱턴 DC에 도착했지만 미국 측의 사정으로 12일 오전 7시쯤 볼턴 보좌관을 만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목전에 있는 만큼 볼턴 보좌관과 정 실장이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1시간 가량 정 실장과 회동 후 별도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을 만났으며 각 국 안보 담당자들과 앞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