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8.56포인트(0.16%) 하락한 2만4748.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8%) 오른 2708.6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14포인트(0.19%) 상승한 7295.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79%가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올렸지만 기술주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인 탓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가 소폭하락한 채 마감한 것은 IBM이 7.5% 급락한 영향이 컸다. IBM은 올해 1분기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경영실적을 발표했지만 사업전망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닥 지수도 기술 대장주인 페이스북(-1.4%), 애플(-0.2%), 넷플릭스(-0.5%),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0.4%)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