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해 국내 평균 폐업률이 창업률을 뛰어넘었다. 새로 오픈하는 가게보다 문을 닫는 가게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특히 이 중에서도 음식업종은 모든 업종 중에서도 가장 폐업률(3.1%)이 높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창업전문가들은 철저한 준비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고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창업 관행 때문에 성공확률이 낮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외식업 창업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할까?
첫째, 무조건 경험하라
음식점 창업으로 성공을 하려면 무조건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희망하는 아이템으로 운영 중인 음식점에 직원으로 혹은 아르바이트로 참여해서 직접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창업자가 음식점 창업과 적합한가를 직접 확인하는 판단기준이 될 것이다.
둘째, 욕심을 버려라
음식점 창업은 단기간에 승부가 나지 않는다. 특히 단기간에 큰 돈을 벌려는 욕심을 가지면 절대로 성공하기 어렵다. 손님들에게 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자세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셋째, 주인이 음식을 알아야 한다
주인이 음식에 대해서 모르면 전문 주방장을 고용해야 한다. 이 경우 주방장에 의해 식당 운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주인이 주방을 맡지는 않더라도 판매하는 음식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직접 통제 할 수 있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넷째, 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장기적인 운영 계획을 사전에 수립해는 것이 좋다. 창업초기에 이런 전략을 수립하지 않으면 몇 달 가지 않아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창업자금 부분이나 매출 계획 그리고 종업원 운영 계획까지 모든 것을 장기적인 안목에 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솔선수범해야 한다
게으른 사람은 음식점 창업을 하면 안 된다. 결국 주인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종업원 2명의 몫은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실천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자신의 역할을 종업원으로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운영이 어렵다.
여섯째, 모양보다 실속이다
매출이 크다고 해서 수익이 많은 것은 아니다. 겉모양이 번듯하다고 해서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버는 음식점은 골목 안에 있고 허름해도 문정성시를 이루는 곳은 많다. 우리 가게만의 독특한 맛과 멋, 즉 경쟁력과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일곱째,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창업 이후 매뉴얼이 아닌 본인의 방식대로 임의로 운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주인보다 고객들이 먼저 눈치 챈다. 원칙과 기본을 중요시하는 우직함이 음식점 창업자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이다.
한편, 창업경영신문은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넘어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5일(수)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대박점포 창업 사례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장사가 잘되는 점포들의 매출 비결을 분석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창업 성공 전략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참가는 창업경영신문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