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향해 "김 부부장이 남쪽에서 아주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낮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 1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8분 판문점 환담장에 입장해 본격적인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김 부부장을 가리켜 "스타가 됐다"고 언급하자 김 부부장의 얼굴이 붉어졌다고 윤 홍보수석은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5분쯤부터 100분가량 오전 회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 직후 경호차를 이용해 북쪽으로 되돌아갔으며, 두 정상은 별도로 오찬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