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경기 평택역 광장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을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표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노란 리본, 백남기 농민 물대포 규탄,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 현장에 이재명은 있었고 남경필은 없었다"고 말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남 후보측 김우식 대변인은 9일 현안관련 성명을 통해 "표창원 의원께서 자신의 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표 의원이 얘기한 그 모든 현장에 남경필 후보는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표 의원이 얘기한 그 모든 현장에 남경필 후보는 함께 했었다.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표 의원이 주장이 허위사실임을 입증하는 증거 등을 찾아냈기에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다"며 "‘선거 끝까지 경기도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라는 말씀은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표 의원은 오늘 중으로 허위사실에 대해 사과하라.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할 수 밖에 없다"며 "이미 선관위 신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