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배훈식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는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문재인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해 직접 추도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엔 문 대통령이 불참하는 대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문 국회의장 추도사에 이어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식 이후엔 김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김대중평화문화제, 추모 학술회의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한편 지난 2009년 8월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향년 85세의 일기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