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왼쪽)와 황의조 선수./사진=뉴스1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길목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만나는 가운데 해외 베팅업체는 한국 승리를 높게 점치고 있다.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 임한다.

영국의 유명 축구 베팅회사인 'Bet365‘는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 승리에 7.00배, 한국 승리에 1.44배의 배당을 걸었다. 배당률은 베트남 승리에 1원을 걸면 베트남 승리 시 7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베트남 승리에 걸린 배당률이 약 5배 높으므로 한국대표팀의 승리 가능성이 베트남보다 5배 크다고 내다본 것이다.


다만 상대는 한국 대표팀을 잘 아는 ‘쌀딩크’ 박항서의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단단한 수비조직력과 체력을 무기로 하는 팀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 5경기 동안 아직까지 실점이 없다. 5경기를 치르는 동안 8골 0실점이다. 앞선 경기들에서 5골이나 허용한 한국과 대조되는 점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 대표팀은 반드시 베트남을 넘어야 한다. 화끈한 공격력을 펼치는 한국이 대회 득점순위 1위 황의조를 앞세워 베트남 골문을 뚫어야 금메달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