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가 2일 오후 대구 북구 팔달교 위에 운행이 중단된 채 멈춰 있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들이 열차를 확인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사진=뉴스1
궤도빔 장치 파손으로 중단됐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행이 사고 발생 11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쯤 복구작업을 마치고 5시20분 시운전 뒤 5시30분부터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어제 오후 4시20분쯤 팔달역-공단역을 달리던 열차가 핑거플레이트 탈락으로 전원공급이 중단돼 운행이 멈췄다.


철도공사는 양방향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한 뒤 복구작업을 벌였지만 사고가 난 곳이 금호강 위 20m 높이에 있는 궤도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완전 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