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주차장 - '제25회 음식문화축제' 개최
‘음식문화축제’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하나로 해마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린다. 수원의 대표음식 ‘수원양념갈비’를 비롯해 중식, 일식 등 세계음식과 보쌈·파전·잔치국수 등 다양한 전통시장 음식을 저렴한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올해 음식문화축제에는 갈비 전문점 9개소, 중식 7개소, 일식 7개소 등 27개소가 참여한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중국 지난시, 호주 타운즈빌시 등 수원시의 7개 자매도시에서 방한한 요리사가 현지 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이는 ‘국제 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함께 열린다.
6~7일에는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제10회 수원전국요리 경연’이 열린다. 50팀이 참가해 수준높은 요리실력을 겨룬다. 요리사들이 만든 요리를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건강투호던지기 체험, 식중독 예방 교육, 거리공연, ‘수원의 미’를 주제로 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예술 뷰티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식과 중식 일식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7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행궁길 갤러리와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 24점과 입선작 50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등 150여점이 전시된다. 조각보·자수·매듭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규방의 전통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희옥씨가 출품한 ‘모시조각보’에 돌아갔다.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는 박경희씨의 ‘옥사조각보’과 김희복씨의 ‘기분 좋은 상상’이 선정됐다. 모두 조각보 작품이다.
시상식은 오는 5일 11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 150만원 등 수상자 24명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권영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장은 “올해는 수원시규방연구회와 아사히카와시 간 수공예 교류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국내 작가의 수준 높은 수공예 작품에 아사히카와시 작가들의 작품들이 더해져 전시회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비롯된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하나다. 수원시는 전통 규방공예를 발굴·계승하고 ‘전통문화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