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과 한국먼디파마가 세계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7~8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21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인보사’를 주제로 지난 1년간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기반 데이터들이 공유됐으며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최신 지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첫째날 심포지엄 내용으로는 이명철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헌식 코오롱생명과학 박사의 ‘면역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통증’ ▲자바드 파비지 박사의 ‘획기적인 치료법으로써 인보사의 가능성’ ▲오종석 힘내라병원 원장의 ‘인보사 실제 임상 경험 및 임상적 혜택’ 등이 발표됐다.


둘째날에는 김명구 인하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과 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의 부담’, 김석중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의 ’인보사, 임상에서 Real World Experience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인보사 미국 임상3상 참여 예정과 미국 정형외과학회 이사회 멤버이자 무릎 관절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자바드 파비지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바드 파비치 박사는 “인보사는 통증 및 증상관리에 의존적인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대안이자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며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 장기간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미국 임상의 결과로 인보사는 관절염의 진행을 늦춰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며 “미국 3상 임상이 종료되면 이에 대한 근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약으로 한층 발전하고 있다”며 “인보사가 국내에서 많은 의사와 환자들에게 그 효능을 인정받아 꾸준하게 성장할수록 해외에서도 인보사의 안전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인보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신약으로서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보사는 국내에서 10월 기준 시술건수가 2200건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80개 이상의 종합·대학병원에서 시술 및 전국적으로는 800개 이상의 유전자치료기관을 확보했다.

해외에서는 홍콩·마카오에 약 170억원, 몽골에 약 100억원, 사우디아리비아 및 UAE에 예상 매출 약 1000억원, 중국 하이난성 23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및 단일국가 최대의 규모인 일본에 67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