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 창업주 트위터. /사진=관련 트위터 캡쳐
지난 8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사업 진출설이 제기됐다. 페이스북을 거론한 암호화폐 투자사를 비롯, 기업내 블록체인 부서장의 코인베이스 이사직 사임이 회자되면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10일 암호화폐 매체 CCN 등 외신에 따르면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 창업주가 최근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폼플리아노는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팀을 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고용한 것이 암호화폐 사업 진출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관련 개발자를 꾸준히 충원하면서 부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진출은 지난 8월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당시 데이비드 마쿠스 부사장이 코인베이스 이사회 멤버를 사임하면서 독자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데이비드 마커스 부사장의 사임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행 시 이해관계의 충돌을 우려한 조치이며 제임스 에버링햄, 케인 웨일 등 인스타그램 부서 담당자도 관련 프로젝트에 참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졌다.

한편 페이스북은 현재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