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2일 경남 상공회의소협의회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7.23.©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2일 경남 상공회의소협의회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경남 상의협 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경남도에 요청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박종원 경제부지사, 산업혁신국장,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자리했고, 경남 상의협에서는 한철수 회장(창원 상의회장) 등 9개 시·군 상의회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으로 기업 경영환경이 굉장히 어려워졌다. 지역의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넘기고 나면 기회가 올 텐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다. 공격적인 경영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경남도와 손발을 맞춰 경남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Δ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병행 운행 Δ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Δ산업위기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범위 확대 Δ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등 22건이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현안들을 검토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직접 조치 가능한 사안부터 먼저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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