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를 계속 찾아간 남성이 지난 19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스1
전 여자친구를 계속 찾아가 욕설과 협박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쯤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호선 승강장에서 피해자를 찾아가 "왜 나를 피하는가"라고 말하며 만남을 요구하고 욕설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자와 헤어진 후 10개월 동안 약 20차례 피해자의 주거지와 근무지에 찾아가 피해자를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A씨에 대해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이용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