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김도혁, 송윤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콘' 멤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각각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 구준회, 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빠른 회복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들어 연예계에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 17일 SBS TV 예능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3차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MC 유재석과 래퍼 하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해 확산 우려가 고조됐다.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 출연진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백신 미접종자인 배우 송지효는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은 2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해 10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소속사 TSC는 "앨범 프로모션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미루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