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간의 경제적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원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는 김씨.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간의 경제적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김씨와 권 회장이 20년동안 경제적 유착관계였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김씨와 권 회장은 모두 공무원이 아니라 유착이라는 것이 성립될 수 없다"며 " 민주당이 '경제적 유착관계'라는 듣도 보도 못한 용어로 네거티브를 했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실은 "모두 정상적인 금전 대여, 입장표 구매 및 홍보, 주식 거래였다"며 "진짜 유착은 김만배씨, 유동규씨 등 대장동 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욱씨는 유씨의 지시로 이 후보 재선 때 댓글 부대로 활약했다고 스스로 털어놨다"며 "선거기간에 유씨에게 3억6000만원이 건네졌다는 증언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실은 "이 후보는 유씨를 대장동 사업 책임자로 앉히고 유씨는 김씨, 남씨로부터 뇌물을 약속받고 민간업자 배 불리는 사업만 했다"며 "이런 것이 바로 경제적 유착관계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뒷받침되지 않는 허위 네거티브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실정으로 파탄 난 서민의 삶을 보살필 때"라고 비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김건희씨와 권 회장이 맺어온 경제적 교류를 종합한 결과 이들은 코바나컨텐츠 행사 협찬,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식 거래, 대여금 거래 등 광범위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맺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