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5~11세용 백신에 대한 공급 일정을 확정해 세부 접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마 다음 주 월요일(14일) 정도에는 안내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백신 접종이)5~11세 연령대에서도 감염 예방이나 중증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면역저하자를 비롯해 고위험군의 경우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최대한 접종 시기를 조기에 시행할 수 있게 백신에 대한 공급과 접종기관에 대한 지정, 접종 안내, 예약, 이런 부분들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1세 이하 소아 확진자의 경우 2월 1주차 3263명에서 3월 1주차 4만8912명으로 급증하는 모습이다. 또 3월 새 학기와 유행 확산세가 맞물리면서 유행 규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당국에 따르면 0~9세의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발생률은 669.6명으로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다.
코미나티주0.1㎎/㎖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다.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12세 이상, 희석해 30㎍ 투여), ‘코미나티주0.1㎎/㎖’(12세 이상, 희석하지 않고 30㎍ 투여)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 차이가 있다.
5~11세 어린이에게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기본 접종이다. 중증의 면역 저하 어린이의 경우 2차 접종 후 4주 후에 3차 접종할 수 있다. 1회 용량 중 유효성분의 양은 기존 코미나티주(30㎍), 코미나티주0.1㎎/㎖(30㎍)의 3분의 1이다.
5~11세 어린이에게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기본 접종이다. 중증의 면역 저하 어린이의 경우 2차 접종 후 4주 후에 3차 접종할 수 있다. 1회 용량 중 유효성분의 양은 기존 코미나티주(30㎍), 코미나티주0.1㎎/㎖(30㎍)의 3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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