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일생동안 3분의1 이상의 시간을 인터넷에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노 VPN
한국 사람들은 일생의 3분의1 이상의 시간을 인터넷에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드VPN이 지난 29일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생 동안 약 34년 이상을 온라인 활동에 할애했다. 이는 한국인 평균 수명 83.2년의 40.8%에 해당하는 수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온라인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국가는 브라질(약 41년 이상)로 조사됐다. 반대로 가장 적은 국가는 일본(약 11년 이상)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은 주 평균 51시간 이상을 온라인상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대부분은 유튜브·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주 평균 약 20시간 이상을 쓰고 있었다.

한국인의 인터넷 접속 시간대는 평균적으로 오전 10시7분에서 오후 9시42분까지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에는 약 4시간39분, 카카오톡·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4시간12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음악감상이나 온라인 뱅킹 등에는 평균 약 3시간32분을 사용했다.

삶의 온라인 의존도가 높다 보니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공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쉽게 노출됐다. 온라인 사용 시 한국인이 가장 빈번하게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성명(77.1%) ▲생년월일(74.3%) ▲주소(59.9%) ▲혼인여부(33.8%)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