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의 정부 청사 일부가 파괴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이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 정부청사를 포격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12명으로 늘어났다.
CNN에 따르면 미콜라이우 지방정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정부청사 포격으로 사망자 수가 12명으로 늘어났다면서 부상자는 33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가비상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45분쯤 러시아군이 9층짜리 정부청사 건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성명을 통해 "건물 9층부터 1층까지 중앙 부분이 파괴됐다. 오전 11시30분 기준 구조대는 잔해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면서 "18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렸다.

이후 미콜라이우 주지사인 비탈리 김은 "그들(러시아인)이 지방 행정 건물을 공격해 건물의 절반이 파괴됐다. 나의 사무실까지 공격했다"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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