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 이어 일본에서도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26일 낮 12시46분쯤 일본 지바현 북동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은 일본 이바라키·지바현 일부 지역에선 최대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전등 등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이번 지진은 일본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는 정도였다. 도쿄 스미다구와 고토구, 아라카와구, 이타바시구, 아다치구 등에서는 진도 3이 관측됐다. 도호쿠와 간토·고신에쓰, 도카이 등 지역에선 진도 1~2 흔들림이 관측됐다. 지바현 북동부에선 규모 5.8 지진 이후에도 규모 3 안팎 여진이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에 대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