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워(War)코노미' 콘텐츠를 새롭게 론칭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 결정적 장면에서 투자의 지혜를 배우는 '워(War)코노미' 콘텐츠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1937년 11월 막강한 전력의 소련이 약소국 핀란드를 침공하면서 발생한 '겨울전쟁'을 다뤘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불릴만큼 전력차이가 극명했으나 소련은 핀란드의 저항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워코노미의 원작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소속 김도현 수석연구위원 쓴 책 '투자, 전쟁에 묻다'다. 뮤지컬 배우 변희상이 실감나는 표정과 목소리로 콘텐츠를 풍성하게 채웠다.  

삼성증권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들을 MZ세대(1980~2005년 출생자) 취향에 맞는 주제와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MBTI별 투자대처법을 소개하는 'MBTI 투자토크쇼', 투자와 영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보캐노믹스', 익숙한 동화 속 이야기로 투자를 공부하는 '투자동화'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콘텐츠들은 MZ세대들의 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콘텐츠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워코노미 역시 이 같은 시도의 일환이다. 많은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콘텐츠임에도 5분 내외로 러닝타임을 제한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MZ세대가 선호하는 언어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